호남 반도체 산단, 이번엔 진짜일까? 경부고속도로 50년의 그림자를 다시 파봤다

호남 반도체 산단, 이번엔 진짜일까? 경부고속도로 50년의 그림자를 다시 파봤다 경상도는 조선·자동차·섬유에 경부고속도로까지 다 가져갔는데, 호남은 산업화에서 계속 밀렸다. 근데 그 소외(疏外)가 오히려 최첨단 산업을 백지 위에 그릴 빈 땅을 남겨둔 셈이 됐다는 게 지금 이 얘기의 핵심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에 다시 파봤다. 왜 호남은 늘 뒤처졌나 이건 감성적 하소연이 아니라 기록으로 남은 얘기다. 연합뉴스가 다룬 책 서평을 보면 "1961년 5·16 군부쿠데타로 집권한 박정희 세력이 영남 출신 기업인들에게 자본을 우선적으로 공급하고, 영남을 중심으로 각종 사회간접자본을 건설하면서" 이 격차가 뚜렷이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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