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월에 개인 일정이 있어서 결석했고, 2월 워크숍에는 참석했다.
그래서 더 크게 느꼈다.
이제는 그냥 의견을 내는 수준이 아니라, 핵심 문제를 잡고 그걸 정책 언어로 발전시키는 역할을 해야 하는 단계라는 걸.
특히 우리는 생활기반 분과를 맡고 있어서, 더 생활에 붙어 있는 문제를 다뤄야 한다.
생활기반 분과의 범주 자체가 주거안정, 건강·마음관리, 청년공간 조성 같은 영역이라서, 아이디어가 좋아 보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실제로 “지금 서초 청년에게 왜 필요한가?”가 더 중요하다.
서초청년네트워크 8기, 지금 어느 단계까지 왔나
서초청년네트워크는 서초구의 대표 청년 참여기구이고, 청년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활동 분야도 일자리, 문화예술, 생활기반, 기후환경으로 나뉘어 있다.
공식 안내를 보면 8기는
오리엔테이션(8월)
발대식(9월)
아카데미 교육(10~12월)
역량강화 워크숍(1~3월)
성과공유회 및 수료식(5~6월)
이런 흐름으로 간다.
그러니까 지금 2월은 그냥 중간쯤이 아니다.
정책의 뼈대를 잡는 데 가장 중요한 구간이다.
3월 안에 정책안을 어느 정도 형태로 만들어 피드백을 받아야 하니, 지금은 “좋은 생각”보다 “정리된 제안”이 필요한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