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브잇 강재윤 대표, 올웨이즈 올팜, 대마불사일까?

2년 전쯤에 올웨이즈 플랫폼의 운영사인 레브잇을 조망하는 글을 썼다.

그 이후에 그들이 얼마나 그들의 가치에 접근하고 있으며,

투자자 입장에서 이 비즈니스 모델이 유효할 것인지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간단히 살펴보는 글을 쓰겠다.

https://blog.naver.com/kingnation/223251085697

내가 갑자기 주식회사 레브잇 강재윤 대표를 다시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아래에 나온 일련의 기사들 때문이다.

6개월 연속 흑자.

이자, 세금, 감가상각비 같은 요소를 제외하고,

기업이 핵심 사업으로 현금을 얼마나 버는지 보여주는 지표 EVITDA를 주리 출창 주장하며

이익이 났다는 걸 뽐내는 머리카락이 찰랑거릴 것만 같은

다른 회사보다 낫지만 이런 식으로 기사를 쏟아내는 건 분명히 의도한 바는 있다.

누적 투자액이 800억 넘고, 모두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주식회사 레브잇은

이젠 대마불사의 영역에 들어온 것이 아닌가 조심스레 예상해 볼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083810?sid=101

유튜브 쇼핑의 습격이 거세고, 중국의 C 커머스의 성장은 예사롭지 않다.

오죽하면 이번에 임명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이런 발언을 했을까?

하지만 원래 쇼핑몰도 그렇고 다른 플랫폼들도 그렇고 기업들도

서로 경쟁하면서 닮아가는 측면이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507894?sid=101

최근에 생각나는 사례는 배달의민족이 1인 무료 배달을 내세우며,

이건 원래 두잇 이라는 플랫폼이 시행하던 걸 배달의민족에서 유사하게 따라 했다고 볼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이런 사례는 수도 없이 많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833657?sid=101

아무렴 어떤가? 성장만 하고 돈만 잘 벌면 플랫폼은 성장한다. (= 이용자 수가 증가한다.)

혁신의 숲을 통해서 본 레브잇의 성장지표는 고용 인원에서 알 수 있다.

투자를 받은 이후에 성장 인원을 늘리며 30명 수준이었던

임직원 숫자를 80명 내외까지 늘렸다.

이들이 주장하는 디스커버리 쇼핑을 사람별로 적응시키기 위한 R&D는 필수일 테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지표는 어떨까?

내가 볼 수 있는 지표로 봤을 때 장기적으로는 산 모양이 형성되어 있고, 단기적으로는 하락 곡선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올웨이즈가 타 플랫폼과 같은 정산 지연 사태 또는 협력사 줄도산 사태는 벌어지지 않을 것 같은데

pg 사에 모든 정산을 일임했기 때문이다.

강재윤 대표가 이런 대처는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083810?sid=101

우선 레브잇 올웨이즈 올팜 3개 키워드를 봤을 때, 산 모양으로 하락하는 모양을 보여주고 있다.

아래 보이는 3개의 핵심 키워드는 월간 검색량이 우하향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특히 그들이 내세웠던 핵심 서비스인 올팜의 서비스 조회 수가 떨어지는 것이 마음이 아프다

지금은 다른 곳들도 올팜 유사한 서비스를 내놓은지 꽤 오래됐기 때문이다.

혁신의 숲에서 볼 수 있는 다른 데이터도 마찬가지인데,

투자를 받은 직후에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고용 인원만 우상향인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이렇게 질문할 수 있다.

키워드의 조회수만 보고 어떻게 기업의 흥망성쇠를 판단하는가?

내가 들 수 있는 예시는 쿠팡, 11번가이다.

쿠팡은 이젠 대한민국 쇼핑의 선두주자라고 해도 모자람이 없을 만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11번가는 제자리를 지키는 느낌인데, 아래 그래프에서 보듯이 쿠팡은 1년 동안 검색량만 봐도

우상향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내 생각에는 그렇다면 이 기업이 어떻게 잘못될 것인가?

이 물음에는 쉽게 답변하지 못하겠다.

대마불사(大馬不死)

우리는 대마불사를 여러 경로를 통해서 경험했고,

누가의 돈이 800억 넘게 들어가 있는 회사이다.

어떻게든 해결(?), 자금 회수 방법을 고민해서 갈 것으로 보인다.

어떻게 될까?

주식 시장에서 흔히 말하는 V자 반등을 보여줄 수 있을까?

아니면 여기에서 다른 방법을 찾아 성장할지 지켜볼 일이다.

강재윤 대표는 어떤 선택을 할까?

올웨이즈는 네이버 쇼핑, 쿠팡, 유튜브 쇼핑, C 커머스를 이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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