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호반닭갈비막국수 설악점 내돈내산 후기

본점 1개를 비롯해서 무려 3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청평호반닭갈비막국수 방문하였다.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가평군 청평면을 본점으로 두고 있다.

최근에 가평에 갈 일이 있어서 근처에 맛집이 어디 있는지 가평 사는 지인에게 물어보고 방문한 집이다.

설악면 맛집 일까... 기대를 하고 갔다.

청평호반닭갈비막국수 설악점

청평호반닭갈비막국수 건물은 총 2층짜리 건물이고, 2층에는 다이소가 있다.

여기에 다이소가 장사가 될까 싶지만.. 아마 급한 사람들이 차 타고 와서 사는 경우가 많을 것 같다.

아니면 전국 어디든지 다이소가 있다. 이런 인식을 심어주기엔 좋은 위치이기도 하다.

1층에는 식당 2개가 위치해있었다.

그래도 춘천 하면 닭갈비 아닌가? 가평도 춘천에서 가까워서 그런지 닭갈비 집이 정말 많았다.

여기도 어김없이 있는 QR코드

원가 절감을 위해서 여기서도 주문은 QR코드를 통해서 할 수 있었다.

눈 아프게 테이블에서 계속 모니터가 번쩍번쩍 하는 것 보단 훨씬 낫지만... 쩝

옛날에는 마트에서 직접 계산해주었지만,

지금은 내가 해야 하듯이 최근엔 이런 식으로 주문 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아래 기사를 보면, 미국에선 셀프 계산대가 매장 충성도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

내 생각도 좀 비슷한 측면이 있다.

하지만 내가 가게를 운영하는 게 아니니 뭐...

아쉬우면 안가면 되지.

암튼 이런 사람 뽑기 힘든 곳에는 나름 역할을 하는 것이 이 가게에는 보기에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았다.

철판 닦기가 얼마나 힘든가?

이 분들이 직접 주문을 받기 힘드니까 한국말을 할 줄 아는 팀장 같은 분만 몇 분 계시고

나머진 철판 닦고, 테이블 치우고 하는 등의 역할만 한정하면 좀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1991345?sid=104

닭맛이 나는 청평호반닭갈비막국수 설악점 닭갈비

배가 고프고, 이왕 들어왔기에 먹었지만 실상 여기에서 가장 맛있는 것은 기본으로 준 동치미국물이었다.

동치미를 직접 담구시는지, 다른 반찬들은 셀프로 갖다가 먹는데, 동치미는 주인으로 보이는 분이 직접 떠주신다.

동치미만 몇 번 리필해서 먹었다.

그래도 인상은 찌푸리진 않으셨다. 그건 좀 고마운 부분이다.

그리고 닭갈비 맛은 솔직히 그냥 닭이랑 양배추를 넣었으니, 닭 맛이 났고 양배추맛이 났다.

이걸로 끝이다.

설악면 맛집 이라고 하기엔 잘 모르겠다.

엄청 인상적인 맛은 아니었지만, 맛이란 게 원래 주관적인 면이 많다.

3개 지점이나 있는 곳이 있으니, 나름 매력이 있겠지 생각이 들었다.

테이블링도 있다.

지점이 3개나 있으니, 가게 자체는 잘 돌아가는 것 같았다.

가게를 어떻게 운영해야 효율적인지 아시는 듯 하다.

손님들도 끊임없이 들어왔고, 직원들이 치우는 속도도 빨랐고,

천장에 닥트? 같은 것도 잘 설치가 되어 있어서 나무랄 때 없는 시설이라고 볼 수 있었다.

다음번에 설악면 에 갈땐 다른 맛집을 찾으러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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