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기 보신탕, 연민(憐憫)의 정인가?
요즘은 너무 바빠서 분석적으로 글을 쓰지 못하고 있다.
최근엔... 차라리 링크드인으로 짧은 글만 쓰고 있다.
https://www.linkedin.com/in/kihyun-kim-0372a418a/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느낀 점을 몇 가지 써볼까 한다.
생각이 자꾸 바뀐다
최근에 보신탕을 국가에서 아예 불법으로 규정해버렸다.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정 육류를 왜 금지시켰을까?
아예 몸에 해롭다면 복어처럼 특정 허가를 줘도 될 건데...
우리가 구축한 역사는 모두 인간 중심으로 되어 있다.
자연보호를 해야 한다는 명분도 아니고, 단지 인식이 바뀌었다는 이유로 특정 육류를 금지해도 될까?
사실상 자연보호도 인간이 백만 년 살기 위해서 하는 게 아닐까?
나도 개고기를 먹지 않기 때문에 금지가 되던 안되던 별로 상관은 없다.
하지만, 단지 여론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시장을 죽여도 되나?
난 예전에 흑염소를 판매해 봤기 때문에 이런 보신탕? 몸보신 시장을 조금은 겪어봤는데,
개고기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모르겠지만 양성화가 하나도 되어 있지 않다.
우리가 흔히 즐겨 먹는 돼지, 소, 닭, 오리 등은 탄생부터 죽음까지 모든 과정이
비교적 투명하게 관리가 되어 있다.
그래서 우리가 육류를 소비할 때, 계란은 난각 번호, 소는 투쁠 등을 찾게 되는 것이다.
그만큼 나름 관리가 되고 있다. 인간의 성장에나 신체 유지에도 단백질 섭취는 필수적이다.
하지만 개고기는 그렇지가 않다 왜일까?
개고기가 영양소가 풍부해서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아니다.
차라리 양성화를 시켜서 육류 섭취의 일종으로 보면 되지 않을까?
개를 키우는 인구는 많이 늘어났다.
동물은 동물일 뿐인데 자꾸 선을 넘으려는 시도들이 있어서 약간 불편한 느낌은 있지만 아무튼...
누군가는 돼지나 소를 키우면서 연민의 정을 느낄 수 있다.
닭은 포유류가 아니기 때문에 모르겠다.
그러면 돼지나 소를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면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먹지 못할까?
내 생각에 기존에 육류협회나 이권을 갖고 있는 단체들이 부단히 힘을 썼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힘들 과 2024년 시대상이 맞아서 올해 금지가 된 것이겠지...
평소에는 이런 말을 하지 않는데 대화 주제가 나올 때가 있다.
일단은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은 보신탕 금지에 당연히 찬성할 것이기 때문에
이 정책이 진짜로 잘 된 정책인지는 의문이다.
보신탕 알다가도 모를 정책이다.
덧붙이는 글
반대로 종이 빨대 만드는 사장님은 정부 정책 때문에 하루 만에 파산 위기에 봉착했는데,
이게 개인적으로는 더 문제라고 생각한다.
일관성이 없는 정책은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만든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288796?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