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도네이션 이승환 대표 feat.구멍가게 사장
돌고도네이션 이승환 대표 feat.구멍가게
이런 제목으로 오늘은... 글을 좀 써보도록 하겠다.
개인적인 생각이 들어가 있고, 휴먼스토리에 나온 영상을 기반으로
적은 내용이기 때문에 사실관계 및 개개인의 가정사는 잘 모릅니다.
글로벌 92등의 재벌 기업 자녀의 이야기가 세상에 나왔다.
글로벌은 92등이지만 국내로 따지면 삼성그룹 다음가는 재벌가의 SK 3세 이야기이다.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50405&cid=40942&categoryId=31823
법률적으로 독립하고 있는 몇 개의 기업이 출자 등의 자본적 연휴를 기초로 하는 지배 ·종속 관계에 의해 형성되는 기업결합체. 기업결합이라고도 한다. 카르텔이 개개의 기업의 독립성을 보장하고, 트러스트가 동일산업 내의 기업합동인 점과는 대조적으로, 각종 산업에 걸쳐 다각적으로 독점력을 발휘하는 거대한 기업집단이다. 이에는 자본의 유효한 활용을 목적으로 하는 금융자본형 콘체른과, 생산 ·판매상의 필요에서 이루어진 산업자본형 콘체른이 있다. 결합방법으로는 주식의 상호소유(자본교환) ·융자(자본참가) ·임원파견, 경영자의 인적 결합, 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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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실을 놓고 봤을 때 돌고도네이션 이승환 대표는 뭐랄까... 내가 생각하는 사람은 아니다.
SK 정도의 역사와 돈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라면 사실 대한민국 내에서는 못할 것이 거의 없다.
왜 대한민국에서라고 한정을 짓냐면, 돌고도네이션 이승환 대표의 생각이 거기까지라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SK 3세인 그가 왜 이 회사를 운영할까?
대한민국 내에서 기부문화가 자리 잡기를 원해서라고 했다.
글쎄다.
우선 생각나는 거 몇 가지만 꺼내보자.
SSG 랜더스의 전신인 SK와이번즈는 2020년에 매각되었다.
시점이 중요하다. 그가 회사를 차라기 전부터 야구단은 있었고,
그가 회사 내에서 길을 찾으려고 했으면 충분히 찾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면 그가 말하는 기부문화(寄附文化)가 뿌리 잡기 위해서는
왜 매일 스포츠뉴스에 나오는 야구단을 이용할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그 비전을 SSG 정용진 회장은 봤고, 야구단을 무리해서 인수했다.
어차피 돈을 벌지 못하는 건 야구단이나 기부 회사나 마찬가지 아닐까?
그러면 그런 문화를 뿌리 잡기 위해서 다른 방법이 있지 않았을까?
왜 굳이 SK 그룹과의 인연을 맺지 않고 혼자 하려고 할까?
고집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SK의 모든 주식을 파는 건 어떨까?)
두산家의 박용만 회장님은 본인의 의무와 책임을 다하고 두산에서 완전히 떠났다.
떠나는 건 개인의 선택이지만... 최소한 본인의 인생을 바쳐서
무거운 짐을 짊어졌다는 것이 중요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808393?sid=101
그리고 그는 영상에서 삼촌과 몇 년 전에 싸웠다고 표현하는데
뭐랄까.. 싸운다는 말은 체급이 비슷해야 하는 말이다.
싸운 게 아니라 최태원 회장이 봐줬다고 표현해야 맞지 않을까?
최태원 회장은 SK하이닉스를 인수하고 국내 2위로 키워낸 장본인(張本人)이다.
일련의 소버린 사태나 개인적인 가정사가 시끄럽긴 하지만, 공과 사는 존재한다.
하지만 솔직히 이 정도로 압도적으로 성과를 낸 오너이자 CEO 이면 무시할 수가 없다.
아니 그럼 그렇게 말할 수도 있다.
"내가 내 인생 살겠다는 데 뭐가 문제인가?"
몇 가지 사진을 더 봐보자.
누구는 태어났더니 삼성의 회장의 아들로 태어났고
누구는 SK의 수장이 되었다. [하.... 까라고 해서 깠다...]
그들이 행복할까?
그리고 그들은 그들 앞에 놓인 책임감과 의무를 다 지고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오직 돈만 좇아서 그룹을 이렇게까지 키웠을까?
나는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내가 삼성이나 SK의 수장이고, 돈을 좇아서 가려고 했으면 얼마든지 방법이 있다.
나도 별별 생각이 다 드는데 그들이라고 안 그러겠는가?
내 생각엔 책임감과 애국심이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기부문화를 퍼뜨리고 싶었으면
돌고도네이션 이승환 대표 입장에선 다른 선택지도 있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처럼 전국에 병원을 지어준다던가 하는
물리적인 방법을 강력하게 쓰는 것이다.
그리고 이 또한 SK 내에서 ESG 경영으로 꾸준히 목소리를 내면서 가는 방법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809572?sid=105
정확한 정보인 지 모르겠지만, 로켓펀치에 나와있는 자료로는
이승환 대표 학벌은 매사추세츠 대학교 애머스트 캠퍼스 응용수학 전공(학사) 2008년 학번이라고 나왔다.
AI 시대에 좋은 학교 잘 나왔고, 나이가 적은 편은 아니지만 아직 늦지 않았다.
SK 그룹 내에 들어가서 회사 더 키우고 글로벌 랭킹 50위 안으로 찍은 다음에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 같은 거 만들어도 되고, 여력이 되면 더 좋은 사회적으로 일을 하면 된다.
제발 구멍가게에서 송명진 대표(자청)에게 1억 기부받는다고 좋아하진 않았으면 좋겠다.
기부금을 폄훼하는 것이 아니라... SK 정도 되면 태평양에서 놀아야지 왜 우물가에서 기뻐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SK 그룹에서 1억은 우리가 느끼는 1천 원 정도의 가치일 것이다.
아마 유튜브 영상까지 찍을 정도이면 몇 년간 하다가 성장세가 생각대로 되지 않거나
규모의 경제가 갖춰지지 않았거나 등등의 문제에 직면했을 가능성이 크다.
최태원 회장 입장에선 답답할 노릇일 것이다.
강력한 오너십으로 회사를 이끌어야 한다.
회사에는 꾸준히 믿을만한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핏줄이다. 이것보다 강력한 믿음이 어디 있을까?
그중에 여자도 아니고 남자 조카가 이런 마음가짐으로 지내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좀 뭐랄까....
나 같으면 화날 것 같다.
(이젠 화를 낼 열정도 사라졌을 지도 모른다.)
한국에서 그냥 CEO랑 오너랑은 의사결정 속도나 책임감이 남다르다.
최근에 신세계, 이마트에 칼바람이 불었다.
이게 상법(商法)을 다 지켜면서 했을까?
잘했다는 것이 아니다.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인정할 건 인정하고 가야 한다.
SK 3세.... 제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937906?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