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진 소장 북콘서트 feat. 영어
최근 AI 2024 트렌드&활용 백과를 출판한 김덕진 소장님의
북 콘서트가 열린다길래 냉큼 신청해서 갔다.
GTP-turbo, GPTs가 나오면서
"아 진짜 빠르다."라고 느끼던 차에 김덕진 소장님을 우연히 알게 되었고
들어봤더니 "아 그럴싸하네?"라고 느꼈다.
아직 책은 읽어보진 않았고, 생성 AI의 대략적인 개요는 알고 있기 때문에
시간 내서 가보았다.
시간 내서 가봐야 관심도 더 생기는 법이니까
김덕진 소장님이 몇 권을 책을 출판하셨지만
이번이 처음으로 하는 북콘서트 자리라서 그런지 서론이 길었다.
근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참 적성(?)에 잘 맞는 직업을 잘 찾으신 것 같다.
(의도했는지.. 의도하지 않았는지는 모를 일이다.)
방송과 본인의 전문분야를 잘 접목해서 "IT 커뮤니케이터"라는 직업을 갖고 있는 게
한 편으로 참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아마 고마운 분에 소개한 사람들은 아마 저 자리에 있었을 거라...
신경 써서 준비한 게 느껴졌다.
조만간 서승완 대표님과도 강의가 나올지 아님 책이 나올지 모르겠지만 같이 뭐를 하신단다
그리고 소장님의 경력이 초석을 닦은 회사가 "사이람"이라는 회사라고 하셨다
지금도 잘 생존해있는 거 보니 소개할만하다.
Garbage in, garbage out
쓰레기를 넣으면 쓰레기가 나온다. 내가 학부시절에 물리탐사 시간에 처음 들었던 말이다.
그리고 그 말은 여전히 경영 정보를 분석하는 나로선 자주 듣는 말이고, 얼마나 유용한지도 안다.
하지만 학교 교육은 지금도 질문하는 걸 가르치지 않는다. 이게 맞는 것일까?
기존에 GPT3.5를 쓰면서도 질문을 잘해야지 결과물이 좋게 나온다는 건 무척 잘 알고 있다.
나머지 바드 Cue 큐 bing 빙 모두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여기에서 #을 붙여서 쓴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다.
(파이썬 중간중간에 #을 붙여서 코딩을 설명하는 게 나의 발전에 무척 도움이 많이 된다.)
프로그래밍 언어 할 때는 자주 쓰는 기능이지만, 여기에서도 똑같이 그렇다니.. 참 신기했다.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보니까 또 그렇다.
그리고 이 전에 소장님이 쓰신 책을 pdf로 넣어서 직접 쓰는 모습이나,
프롬프트 명령을 잘 활용해서 적절한 대답이 나오게 하는 사례를 많이 보여주셨다.
아 여기 타이핑하는에 어떻게 "잘" 하게 하는지 설명하는 게 꽤나 힘들다... ㅠㅠㅠㅠ
요약하지만, 딱딱 끊어서 일일이 다 명령을 해줘야 한다.
그래야 헛소리를 하지 않는다.
책 마케팅 부분에서도 설명이 가능하게 했는데 예를 들어서 책의 일부만 북토크가 가능하게 하여
저자의 페르소나를 적용해서 챗봇형태로 제공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신기해서 사람들이 접근하지 않을까?
대화하듯이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 이과와 문과가 합쳐지는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어떻게 각 산업분야에서 쓰이고 있는 예시를 보여줬다.
이런 작업들이 실험실 단계를 벗어나서 대량생산단계로 가고 있는 것이 너무 놀라웠다.
원래 기술이란 건 실험실 조건에선 비교적 가볍게 구현된다. (폄하하는 건 아니다.)
대량생산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이다.
하물며 이것 또한 IT 기술이기 때문에 피부에 와닿을 정도로 고도화되어서
쓰이고 있다는 것이 신선했다.
한 편으로 무서운 이야기도 했는데 AI가 발달하면서 보안과 해킹 이슈가 무척 크다고 한다.
심지어 AI 모델에서 파일을 끌어오기도 한다고 한다.
그리고 앞으로는 AI에게 간택 당해야 한다는 말도 했다.
내 생각에 이건 좀 극단적인 말이고, WWW에는 많은 정보가 있으니, 검색 시장이 위축될 거라고 보는 게 맞는다고 본다.
감정적인 호소를 하면 결과가 좋다는 것도 최근에 논문으로도 나왔단다.
그리고 네이버 클로버 Care Call 서비스가 1인가구 노인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하고 있는 것도 나왔는데,
안부전화를 자주 해줘서 무척 만족도도 높고, 사회에 기여를 많이 하고 있었다.
방송에서도 나왔지만, 저작권 관련된 이슈를 돌파하는 방법으로,
애초에 데이터가 자사의 데이터로 생성AI 소스로 쓰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 생성AI가 만든 것도 이슈가 될 것이 없다.)
캬..... 경제적 혜자가 참... 대단하다 싶었다.
IT 공룡들 사이에서 네이버 카카오 살아남을 수 있을까?
특히 카카오 하는 거 보면 뭐랄까.. IT 기업이 아니라 그냥 대기업같다.
마지막으로 내가 김덕진 소장 북콘서트를 들으면서 느끼는 것 3가지가 있다.
언어 중에선 영어가 최고다. 파이썬이나 C언어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가 아니다.
질문을 잘하려면 정보가 많아야 한다. 정보가 WWW 상에 가장 많이 있는 건 영어이다. 나도 영어를 할 줄 알지만 매끄럽게 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 글도 한글로 쓰는 것이다.
하지만 영어에 대해서 좀 더 노력해야겠다. 무척 친숙해져야 한다.
일단 생성 AI 모델이 나오면 빨리 써보자
내가 하는 일이 있으면 그 일에 있어서 누군가는 생성 AI 또는 이에 준하는 걸 만들었을 거다. 최대한 관심을 가져보자
그리고 그때 써야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누릴 수가 있다.
전문성을 키우자
생성 AI는 책임을 지지 않는다. 생성 AI가 유려한 문체로 써내더라도 그 사실 여부는 인간이 판단해야 한다.
옛날에는~ 이 습관도 좀 버려야 한다. 내가 생각하는 옛날은 다시 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