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언규 주pd 복귀할까? 짝짓기 예능은 서로 따라 하는데..
우선은 주언규 주pd의 사태를 살펴보기 전에 콘텐츠에 대해서 말하고 싶다
콘텐츠
한국말로는 내용
우리는 과거에도 지금도 끊임없이 어떤 콘텐츠를 보면서 무언가를 떠올린다
그걸 대놓고 어떤 감독이나 pd들은 오마주라고 표현하고 존경이라고도 한다
우리 사회는 이를 용인한다
사실 창작자에겐 무엇을 베껴서 한다는 것 자체가 수치스러운 일이다
그게 창작자가 할 일인가?
누군가가 만든 어떤 것이 위대할 수 있는 이유의 기본적인 것은 독창성 때문이고,
거기다가 감동과 시사점을 던져주고 예술성까지 있으면 더할 나위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영화 기생충에 감동하는 것이고, 우리는 그런 내용물을 기꺼이 소비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주언규 주pd 신사임당 왜 욕을 먹고 지금 이러고 있느냐?
이런 내용의 본질을 건드렸기 때문이다
그래... 성공한 유튜버. 부자? 부자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잘 운영하던 채널 신사임당을 매각했다
자, 그런데 왜 여기에서 짝짓기 예능 콘텐츠를 들고나왔냐
짝짓기 예능 자체들도 보면 서로 비슷하게 간다
우리가 많이 쓰는 삼성의 갤럭시 그리고 애플의 아이폰 이것들도 보면
서로가 닮아간다 왜? 사람들의 선호도가 모아진 것일 수도 있고
전략적인 측면일 수도 있고 서로 경쟁상대가 본인 쪽으로 넘어오려고도 할 수 있고 등등등
생존에 유리한 방향으로 가는 것이다
이를 누가 욕할 것인가?
짝짓기 예능 또한 내가 이걸 본 적은 없지만, 그럴 것이다 그게 전혀 이상한 일도 아니다
이런 프로그램을 만드는 사람도 돈을 벌어야 계속 콘텐츠를 만들 것이 아닌가?
그런데 대놓고 카피하라고 교육을 한다고 하면..
그건 창작자가 갖춰야 할 덕목이 아니다
아니.. 덕목 정도가 인기라 본인의 직업을 망각했다고 밖에 볼 수가 없다.
나는 처음에 논란이 터지고 난 뒤에
약간 상기되어 있는 얼굴로 주언규 주pd 나와서
10분 정도 떠드는 영상을 봤다.
원래 혼자였다느니 등등등
그 말에 사람들이 공감을 못했고 끝내는 유튜브 활동을 접었다
하지만 이런 그가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나는 충분히 그렇다고 생각한다
주언규 주pd 정도 되면 이번 논란을 기점으로 더욱 성숙해져서 돌아올 것이다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 사회에 이 정도로 파급력을 줄 유튜버가 얼마나 될까?
다만... 충분히 사과를 하고, 자숙의 기간을 갖고 복귀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차라리 주언규 주 pd 프로덕션을 만들면 어떨까?
아님 지금도... 다른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일까? 난 그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고 본다
아깝지 않은가? 유튜브가 언제까지 대세일 수는 없을 것이고..
물이 들어올 때 노를 저어야 한다
ps> 아마도 주언규 주pd는 신사임당 채널 매각대금 30억 중 일부 또는 상당 금액을 손해봤을 수 있다(추측)
대부분 계약서에 매각 대상의 명예를 실추시키거나 이익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면 그렇게 하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여러보고 악재다 악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