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경험을 디자인하라 서평 - 파편화. 흩어지는 대중

오늘 미루고 미루다가 데이터로 경험을 디자인하라 책을 읽었다.

내가 데이터에 중요성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쉽게 읽혔지만

코딩이 들어가는 내용은 좀 어렵기도 했다.

내가 실제로 해보면 더 어렵겠지....

짧게 서평을 남기고자 한다

4시간 정도? 투자해서 다 읽어볼 만한 책이다.

1. 어떻게 데이터로 고객의 마음을 읽을까

1장 디지털 세대는 의미에 끌린다

우선은 MZ 세대와 알파 세대까지 간략하게 살펴본다. 그리고 온, 오프라인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 그중에서도 데이터 분석이 용이한 MZ 세대와 알파 세대를 집중적으로 기술한다. 그리고 이들을 이해하려는 키워드는 '고용'이다. 이 책은 아마 기업체, 그중에서도 대기업을 위해 써졌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들게 했다.

대기업도 많이 발전했다. 예전보다 훨씬 더 고객 친화적이고 고객들을 이해하고 소통하려고 한다. 요즘 세대들이 '의미'와 '맥락'있는 소비를 한다는 사실은 너무 진부하니까 다른 이야기를 해보자

내가 생각했을 땐 1장의 핵심은 '커뮤니티'이다. 지금이라도 기업을 하거나 조직체를 꾸려가는 사람들은 '커뮤니티' 기능을 어떻게 더 많이 강화하고 소통하게 할 것인가 도 중요하다. 이 글에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BAYC의 성공사례를 잊으면 안 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453371?sid=105

2장 데이터에 숨겨진 고객 경험의 비밀

고객 경험을 다양한 사례 예를 들어서 카카오뱅크 포르쉐 열품타 펠로톤 코카콜라 등의 사례 위주의 내용이었다.

그리고 이번 장에서 가장 가치 있다고 여겨지는 것이 2X2 frame work를 제시한 것이라 할 수 있겠다.

내가 건너 듣기로는 가장 고객 친화적인 앱 중에 하나인 토스(TOSS)가 빠져있다는 건 아쉽긴 하지만

다른 사례들이 충분히 훌륭하다고 볼 수 있다.

여기 나와있는 사례들을 응용하는 것은 각자의 능력 아닐까 생각한다

벤치마킹만 잘해도 성공하기 때문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640886?sid=101

3장 데이터로 고객 경험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이번 장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양극단에 있는 사람에게 집중한다는 항목이었다.

그리고 어떻게 고객에게 접근해야 좋을지는 솔직히 아직 잘 모르겠다.

확실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있어서 아직 기능적인 면에 치중하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들었다.

아마 데이터 분석 기법을 좀 더 배우면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걸어본다.

2. DCX 설계를 위한 프레임 워크

4장 센싱, 디지털 고객 이해하기 : 데이터로 다양한 디지털 고객을 찾아내고 문제를 정의하자

전체적인 메시지는 하나이다

예전처럼 STP 모델로 고객들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cluster 형태로 접근해야 하며

이들을 디지털 세상에서 찾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마스터키워드를 찾아라

최근에 네이버가 이메일 주소와 블로그 주소를 다르게 할 수 있는 정책을 내놓았다

연결을 끊어놓겠다는 의미인데, 데이터 분석하는 입장에선 더 까다롭게 되었다.

https://blog.naver.com/blogpeople/222880322791

하지만 이 내용을 읽고 보니 마케팅이 더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정보 수집에 많은 시간을 쏟는 게 의미가 있나?

차라리 VIP 마케팅을 하는 게 낫겠다 싶다

5장 고객의 라이프 분석하기 : 데이터로 고객의 맥락을 분석해 보자

개인의 데이터를 취득하여 기왕이면 기기별 또는 기업 간에 데이터를 셰어하여 시사점을 도출하고,

이를 이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개인정보 취득도 어려워짐에 따라서 이런 전략을 취하는 것도 한계가 있을 수 있다.

그 이후엔 자연어 처리, LDA 토픽 모델링을 통해서 감정 분류, 특정 토픽에 대한 분류를 진행하는 것이다.

차라리 리뷰를 통해서 클러스팅 하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겠다.

6장 4D-CX를 활용해 디지털 경험을 셰이핑 하기 : 데이터로 발견된 기회를 가치 있는 경험으로 설계해 보자

6장을 보면 사실 상당히 무서운 이야기이다.

어떤 기업이 굉장히 고도화된 알고리즘을 갖고 있고, 경쟁자는 모두 물리쳤으며

고객들이 만족할 만한 제품을 생산한다고 하면 이를 무한하게 확장할 수 있는 툴이다

고객들의 느낌 하나하나를 평면상에 표현을 해주고

이를 바탕으로 그룹토의를 통해 아이디어를 도출하며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서비스 또는 제품을 고도화시킨다는 것이 이 내용이다

그런데 중요한 건 이 중요한 작업을 하는 게 컴퓨터란 이야기이다

예전처럼 사람을 귀찮게 하지도 않고, 통찰력도 중요하지만 이를 확장시킬 수 있는 툴을 제공하는 것이다.

처리 기법은 여기 하나하나 열거하는 게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 건너뛰겠다.

이런 내용을 책에 담았다는 것도 대단하다

이런 덕택에 스탠바이미 같은 제품들이 나왔구나 생각이 든다.

7장 디지털 시대 변화 이끌기 : 지속 가능한 디지털 다치 루프를 만들자

가치 루프를 만들라고 한다. 내 스타일대로 해석하면 어떤 서비스나 제품과의 시간 싸움이다

기본적으로 과거 나이키의 경쟁상대는 닌텐도이다 라는 책이 생각나는 문구이다.

그리고 이 책 마지막에 대기업에게 하는 말들 같은 말들이 써져 있다.

조직을 작게 하고 의사결정을 빨리하며 변화에 빨리 적응해야 한다 아니면 네이버 카카오도 뒤처진다

나는 이 점에 동의할 순 없다

왜????

조직(회사)을 사면 된다.

https://www.ftc.go.kr/www/contents.do?key=38

상장한 회사라고 하더라도 일정 규모 이하의 회사들은 마음대로(?) 살 수가 있다.

이미 네이버 카카오는 대기업이기 때문에 돈이 많다

좋은 조직이나 회사들을 사면 된다

최근에 어도비도 피그마 를 약 28조에 인수하지 않았는가?

이때 나오는 말이 과거 페이스북의 인스타그램 인수 뉴스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441683?sid=104

하지만 이런 내용들이 우리나라 대기업들에게 한 번 더 생각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선 분명 시사점이 있다.

말이 쉽지 행동은 어렵다.


겨우 다 읽었다. 사진을 작게 넣었는데도 400페이지나 된다

사진을 크게 키웠으면 500페이지도 될 책이다

대단하다

잘 읽었고 나 또한 데이터의 세상으로 빨리 변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좋았다

몇 가지 메모

데이터로 고객의 니즈를 읽을 수 있을까?

사진이 잘 안 보인다 ㅠ 자료 4-11 아쉽다

커뮤니티. 외롭다. 온라인이고 싶지만 오프라인이고 싶다. 나를 드러내고 싶지만 숨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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